대법원, 신영철 대법관 후임자 선정 절차 개시_윈치 카지노 전화_krvip

대법원이 내년 2월로 임기가 끝나는 신영철 대법관의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.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인 가천대 석좌교수를 포함해 박병대 법원행정처장, 황교안 법무부 장관, 조대현 한국방송 사장 등 모두 10명의 법조계 안팎 인사로 구성됐습니다.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천거받은 뒤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천거받은 사람 가운데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추천위에 제시하고, 추천위는 다시 제청 인원 3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양 대법원장에게 추천하게 됩니다. 추천위 개최와 대법관 제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 신영철 대법관 임기는 내년 2월 17일까집니다.